'포스트 김연아' 박소연, 그랑프리 2개 대회 초청… 김연아 이후 처음

입력 2014-06-30 2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박소연(17ㆍ신목고)이 시니어 데뷔 시즌에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를 밟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0일 2014~2015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한국 선수 출전권 배정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박소연은 오는 10월 24~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1차 대회와 11월 11~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4차 대회에 각각 초청받았다.

ISU는 이전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성적과 시즌 최고점 등을 계산해 선수별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배정한다.

박소연은 지난 3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둔 덕에 시니어 데뷔 시즌의 그랑프리 출전권을 두 장이나 따냈다.

빙상연맹 측은 한국 선수가 그랑프리 두 개 대회에 초청받은 것은 김연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55,000
    • +3.83%
    • 이더리움
    • 3,198,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39,400
    • +4.94%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2,800
    • +4.04%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70
    • +1.9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9.92%
    • 체인링크
    • 14,290
    • -1.04%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