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박모씨, 마약밀수 의혹…연예계 퇴출되나

입력 2014-06-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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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걸그룹 멤버 박모 씨가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들어오려다 적발됐던 사실이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걸그룹 멤버 박 모 씨는 2010년 10월 국제특송 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지만, 입건 유예된 것으로 드러났다.

암페타민은 강력한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마약류로 분류돼 국내에선 유통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은 암페타민은 미국에서는 처방전을 통해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약품이고, 박 씨가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받은 적이 있다는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 모씨에 대한 혐의가 인정 될 경우 연예계 생활을 지속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과거 주지훈은 2009년 마약류 엑스터시 투약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무려 5년간 자숙기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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