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 사고, 예상보다 피해액 적었다… 시민들 "가슴 철렁, 수 억원 예상했는데"

입력 2014-07-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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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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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인근 전자대리점 주차장 화재로 약 1000만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대구 범어동 한 전자대리점 주차장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를 태우고 10분여 만에 꺼졌다.

당국에 따르면 대구 화재 사고로 차량 2대의 수리비와 에어컨 실외기의 수리비를 합해 1000만원 이상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화재 사고는 비교적 이른 시간내에 진압돼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번질 경우 수억원 이상의 전자제품에까지 피해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주차장에 있던 폐자재에 담뱃불이 붙어 실외기와 차량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대구 화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대구 화재 사고 피해액을 접한 시민들은 예상보다 적은 피해량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날 시민들은 "대구 화재 사고, 가슴이 철렁했네. 몇억원대 예상했는데 다행히 피해가 많지 않았다"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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