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0시28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불은 요양원 관리실에서 시작됐다. 스프링클러가 작동, 바로 진화됐지만 건물 내에 연기가 차면서 병원 1층에 입원하고 있던 환자 1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관리실 내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오후 10시28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불은 요양원 관리실에서 시작됐다. 스프링클러가 작동, 바로 진화됐지만 건물 내에 연기가 차면서 병원 1층에 입원하고 있던 환자 1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관리실 내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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