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서

입력 2014-07-01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은 2014년 5월 말 현재까지 포스코, 삼성, LG, STX, NHN 등 85개 기업이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중 38개사가 설립 운영 중으로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에 고용된 장애인은 1395명(중증 852명 포함)에 이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6,000
    • +1.03%
    • 이더리움
    • 4,77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1.95%
    • 리플
    • 666
    • -0.45%
    • 솔라나
    • 199,600
    • -0.1%
    • 에이다
    • 543
    • -1.99%
    • 이오스
    • 803
    • -1.3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08%
    • 체인링크
    • 19,170
    • -1.03%
    • 샌드박스
    • 459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