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을 분리·맞춤형으로 개발하겠다는 소식에 대원미디어가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165원(3.41%) 상승한 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코레일이 소유한 용산 철도차량기지 부지의 경우 계획만 세우면 서울시가 얼마든지 협력할 것”이라며 “이곳의 개발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 시장에서는 용산 개발 기대감에 대원미디어 이외에도 부산시가 가덕도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재개한다는 기대감에 동방선기, 영화금속도 급등세다.
하지만 증권 전문가들은 개발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인데다 해당 관련주들과의 수혜 여부 역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묻지마식 매수는 주의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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