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젊은 건축가상에 곽상준·이소정씨 선정

입력 2014-07-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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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BA·노션아키텍처·숨비, 세 곳이 휩쓸어

▲이소정(34)·곽상준(33) OBBA 건축설계사무소 공동소장

올해의 ‘젊은 건축가상’은 OBBA 건축사사무소와 노션 아키텍처, 건축사사무소 숨비 등 세 곳에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OBBA 측 곽상준·이소정 씨와 노션아키텍처 측 김민석·박현진씨, 숨비의 김수영씨 등 5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8개 팀이 응모한 이번 수상 심사는 1차 서류, 2차 공개 시청각 발표를 거쳤다. 또한 사단법인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참여하며 이때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편 올해의 ‘젊은 건축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8년 제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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