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금까지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비전을 영상에 담은 홍보영화가 PR영상부문에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business Oscar)이라고 불리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스티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 홍보영화는 프롤로그(연혁소개), 에필로그(경영전략 및 미래비젼 제시)와 외환은행의 2대 핵심 사업부문을 소개하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각 장마다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드라마가 있다.
대게 기업의 정보를 나열식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홍보영화 제작기법을 탈피하여 정보전달과 함께 관련된 드라마를 삽입하여 지루함을 없애고, 재미요소를 가미하여 내용의 전달력을 강화시켰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홍보영화는 기업이미지 광고와 함께 외환은행의 핵심 브랜드 자산인 ‘Global Image’를 강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홍보영화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 사이버홍보실에서 볼 수 있다.
전 세계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실적을 표창하는 IBA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40여 개국 700인 이상의 수상후보가 접수된 가운데 제 3차 연례 대회를 열었고 이 곳에서 한국 기업들이 9개의 스티브 어워드(International Stevie? Awards)를 수상했다.
한편, IBA Stevie Awards 한국 수상작 시상식이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