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이 이틀째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보다 7.50%(90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은 세중여행과 합병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합병된 신주 상장으로 재개했으며, 26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세중나모여행 천신일 회장은 합병으로 IT와 여행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31억원, 71억원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같은 시각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각각 1.18%, 0.14% 하락중이다. 유가증권시장의 롯데관광개발은 1.21%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은 기업들의 출장 등을 담당하는 상용여행부문 시장점유율 1위인 여행업체로 패키지 부문과 온라인여행 등 사업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