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네이마르, 8강전 뛴다… 브라질 ‘화색’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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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가 허벅지 부상을 딛고 8강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디어 담당관인 호드리구 파이바는 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테레조폴리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는 현재 오른쪽 무릎과 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아직 정상적인 훈련은 어렵지만 8강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29일 칠레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는 이후 팀 공식 훈련에 불참한 채 개인 회복 훈련에만 매진해왔다.

이로써 콜롬비아와의 8강전을 앞두고 팀의 핵심인 네이마르의 부상 공백을 우려했던 브라질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4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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