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 ‘G3’가 유럽의 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잇따라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중남미, 중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 G3를 출시했다.
프랑스의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는 “G3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을 만하다”고 평가하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레 뉘메리크는 G3의 인체공학적 곡률을 적용한 디자인,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능 등을 호평하며 G3를 “다재 다능한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IT 매체인 모바일 초이스가 실시한 스마트폰 평가에서도 G3는 별 5개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G3의 5.5인치 초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는 여느 경쟁모델들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G3 카메라의 색상은 인공적으로 보이지 않고 날카롭고 생기가 넘친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유명 IT 전문지 스터프는 “G3의 QHD 디스플레이, 상당히 얇은 베젤, 플라스틱이지만 메탈 느낌을 주는 세련된 디자인은 정말 놀랍다”며 “G3는 전작을 뛰어넘는 혁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스터프는 지난해 말 G3의 전작인 G2를 ‘올해의 제품’과 ‘올해의 휴대폰’에 선정한 데 이어, 이번 G3에도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이밖에 독일의 유력 IT 전문지 커넥트도 7월호에서 G3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