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밀회’의 패러디 ‘물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인 김영철이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철은 최근 배국남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내 꿈은 인터내셔널 코미디언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 진출을 위해 최근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봤습니다.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하는 드라마입니다다. 실패해도 계속 미국드라마와 영화에 도전할 것입니다” 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코미디언이 되고 싶어 영어를 시작해 영어 강사에서부터 영어교재 저술까지 하게 된 김영철은 “배우 김윤진처럼 드라마 진출한 뒤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해 국제적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 제 삶의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려고 해요. 1년중 반은 미국 반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요.”고 말했다.
김영철은 “사람들이 허황된 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세계적인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 꿈이고 그 꿈을 반드시 이룰 거에요.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의 작업들도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허황된 꿈으로 치부됐잖아요. 전 꿈을 향해 걸어갈겁니다. 그래서 최근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봤어요. 미국 드라마를 거쳐 할리우드 영화나 코미디에 출연하는 단계를 밟아 세계인을 웃기는 인터내셔널 코미디언이 될 겁니다. 이러한 꿈이 있어 쉽게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어요.”
MBC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강호동과 함께 MC로 참여하고 있는 김영철은 올 하반기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도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