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매년 늘어나는 약봉지에 가슴 아파”…이경규, 눈물 글썽

입력 2014-07-01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개그맨 이경규가 딸 예림이의 편지에 눈물을 보여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6월 30일 방송에서는 MC 이경규의 딸 예림이가 브라질 현지로 친필 편지를 보내 와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예림이는 아빠 이경규에게 “6회 연속 월드컵을 보러갈 수 있는 건 대단한 일”며 “하지만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또 이예림은 “누구보다 아빠를 생각하고 걱정한다”라고 말하며, 아빠 이경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평소 무뚝뚝한 아빠였던 이경규는 딸 예림이의 편지를 읽는 내내 말을 잇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혀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00,000
    • -3.16%
    • 이더리움
    • 2,75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8.53%
    • 리플
    • 3,329
    • +0.18%
    • 솔라나
    • 180,400
    • -2.96%
    • 에이다
    • 1,038
    • -4.24%
    • 이오스
    • 723
    • -1.9%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401
    • +4.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20
    • +1.62%
    • 체인링크
    • 19,040
    • -3.5%
    • 샌드박스
    • 398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