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최대 연 5.10%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RP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RP(Repurchase Agreements)란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공채 등 채권을 일정기간이 지나면 환매수할 조건으로 고객에게 확정이율을 보장하는 채권을 말한다.
투자기간은 3개월(91일물)이며,연 5.00% 확정금리에 적립식펀드 월 3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0.1%p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5.10%까지 금리 혜택이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5영업일 동안 510억원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1인 1계좌에 최저 3000만원 이상 최고 3억원 이하로 판매, 개인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 RP는 거래 기초 채권이 국공채이므로 가장 안전하며, 저금리 시기에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