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글로벌 제조업 성장 기대로 상승...FTSE100 0.87% ↑

입력 2014-07-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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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제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기대가 퍼졌으며 원자재업종과 금융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87% 상승한 6802.9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71% 오른 9902.41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87% 상승한 4461.12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9% 상승한 344.80을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지난 2분기에 2.3% 올랐다.

마르키트는 6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 제조업지수가 51.8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2.2에서 하락한 것이나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판단하는 50을 상회했다는 사실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마르키트의 미국 6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57.3을 기록해 전월의 56.4에서 상승했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51.0으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BNP파리바의 주가는 3.6% 올랐다. 이란 쿠바 수단과의 금융거래로 미국 당국에 90억 달러 규모의 벌금을 내기로 했지만 올해 주당 1.50유로의 배당을 실시할 것이라는 계획을 고수한 것이 호재가 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철광석 가격 하락이 멈출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한 리오틴토는 3.1% 상승했다. 업종 대표종목 중에서는 BHP빌리턴이 2.8%, 앵글로아메리칸 역시 4.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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