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프로젝트’ 영지, 최후 1인…카라 합류 확정에 눈물

입력 2014-07-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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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멤버 영지가 카라의 멤버로 최종 결정됐다.

1일 방송된 케이블 TV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7명의 베이비카라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한 영지, 소진, 채원, 소민의 마지막 경합이 그려졌따.

최종 승자는 영지였다. 영지는 "가족, 대표님, DSP 식구들, 카라프로젝트 스태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지는 카라와 전문가의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의 합산 결과 최고점을 기록해 카라 멤버로 선택됐다. 향후 영지는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카라프로젝트 영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프로젝트 영지, 드디어 1인이 나왔네" "카라 프로젝트 영지, 기대되네 어떤 조합이 될지" "카라프로젝트 영지,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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