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최종 승자 영지, 프로젝트 전 티저 이미지 보니…역시 유망주

입력 2014-07-0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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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베이비 카라, 영지

베이비카라 멤버 영지가 카라의 멤버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카라 프로젝트’ 초반 영지의 티저 이미지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케이블 TV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7명의 베이비카라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한 영지, 소진, 채원, 소민의 마지막 경합이 그려졌다. 최종 승자는 영지였다. 영지는 “가족, 대표님, DSP 식구들, 카라프로젝트 스태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지는 티저 공개 전 사전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당시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비주얼이 잘 조화된 멤버로 유망주로 꼽힌 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촬영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 중 눈물을 쏟아내 제작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영지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으며, 프로그램에도 늘 감사하면서 임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약 2개월 간 진행된 ‘카라 프로젝트’에서 최종 승자가 된 영지는 카라와 전문가의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의 합산 결과 최고점을 기록했다. 향후 영지는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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