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의 집단자위권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은 미ㆍ일 동맹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집단자위권을 통해 일본의 광범위한 작전 참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지속적인 이해를 갖고 있으며 일본과의 동맹은 아태지역의 전략과 관련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