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최우식 종영소감, “평생 해보지 못할 경험과 감정” 눈물

입력 2014-07-02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

SBS ‘심장이 뛴다’의 배우 최우식이 가슴 뭉클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 자신이 대견스럽게 느껴질 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심장이 뛴다’를 통해 평생 해보지 못할 것 같았던 경험과 감정들을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우식은 이어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한 지난 1년이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느껴지고, 제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값진 경험이었습니다”라며 “함께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심장이 뛴다'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겁 많은 막내 대원에서 시작해 매 회 진정한 소방대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최우식은 1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 마지막 회를 통해서 심폐 소생술 환자를 대면하며 능숙하게 파트너 대원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걱정하던 보호자를 차분하게 안심시키는 진정한 소방대원의 면모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최우식은 출동 전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92,000
    • -1.65%
    • 이더리움
    • 4,77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4.93%
    • 리플
    • 663
    • -1.34%
    • 솔라나
    • 193,100
    • -1.53%
    • 에이다
    • 538
    • -3.24%
    • 이오스
    • 807
    • -0.98%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
    • 체인링크
    • 19,520
    • -2.93%
    • 샌드박스
    • 469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