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의 내추럴한 스타일이 화제다.
드라마 초반 긴 생머리를 유지하던 고아라가 차승원으로부터 질타를 받기 시작하며 단발머리의 내추럴 웨이브로 변신, 스타일링 역시 직업의 특성을 살린 심플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룩을 연출했다.
극중 고아라는 다양한 야상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나 니트 등을 고집하면서도 재킷은 뉴트럴 톤의 베이지, 카키 컬러등과 매칭하여 깔끔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일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워치로 블랙 가죽 밴드의 시계를 착용하면서 시간과 다툼을 벌이는 여경찰로써 긴장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승기 고아라 백허그’로 연일 화제가 되었던 9회에서 고아라는 이때 베이직한 디자인의 코치 워치를 착용해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시원한 사이즈의 원형 케이스와 기본에 충실한 블랙 가죽 밴드가 특징인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아라비아 숫자의 눈에 띄는 인덱스와 블루 핸즈를 활용한 베이직 아이템으로 고아라의 어떤 패션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베이직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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