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언급 "연기로 승부하는 딸이 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4-07-02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조재현이 배우 활동을 하는 딸 조혜정을 언급했다.

조재현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혜정에 대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조재현은 "혜정이가 4세 때 '너는 잘 되면 고현정, 안 되면 이영자'라고 말한적 있다"며 "얼굴이 요즘 동그랗다. 연기로 승부하는 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재현은 "아들과 딸 때문에 두 번 피눈물 흘린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조혜정이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하자 연극무대를 추천해줬다"며 "상대역을 수건으로 치는 장면을 소화해야하는데 연출이 벽에 대고 수건을 치며 연습하라고 훈련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딸 손에 멍이 들었고 병원에 가니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러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덧붙였다.

조재현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 1TV ‘정도전’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59,000
    • +2.46%
    • 이더리움
    • 5,617,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2.42%
    • 리플
    • 3,431
    • +2.14%
    • 솔라나
    • 328,700
    • +2.33%
    • 에이다
    • 1,616
    • +5.9%
    • 이오스
    • 1,588
    • +4.54%
    • 트론
    • 429
    • +8.61%
    • 스텔라루멘
    • 617
    • +2.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4.07%
    • 체인링크
    • 39,490
    • +19.59%
    • 샌드박스
    • 1,126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