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다음달 말까지 자사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과 지원 뿐만 아니라 휴대폰 구입 후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휴대폰 토털 케어 서비스다.
다음달까지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본인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발견된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19-114)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은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기만 하면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