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계 ‘대모’ 윤원호씨 제16회 부산여성상 수상

입력 2014-07-0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여성계의 대모’로 불리는 윤원호 한국여성의정포럼 공동대표가 제16회 부산 여성상 수상자로 2일 선정됐다.

부산 여성상은 부산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지위 향상, 지역 여성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9년에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윤 대표는 1980년대부터 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회장,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 정치참여 확대, 여성단체의 영역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회장으로 재임할 당시에는 정치분야 여성할당제 30% 100만 명 서명을 주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았을 때는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사랑의 바자 등 자선 활동으로 지역여성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

부산 여성상 시상식은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3,000
    • +0.18%
    • 이더리움
    • 4,717,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01%
    • 리플
    • 1,997
    • -6.11%
    • 솔라나
    • 352,200
    • -1.07%
    • 에이다
    • 1,454
    • -2.55%
    • 이오스
    • 1,226
    • +15.55%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89
    • +3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0.86%
    • 체인링크
    • 24,080
    • +3.66%
    • 샌드박스
    • 865
    • +5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