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복)
리복은 고급 스포츠카의 고속주행용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지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지퀵 일렉트리파이’(ZQUICK Electrify)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퀵 일렉트리파이는 올 상반기 리복이 선보였던 Z 시리즈 컬렉션 중 한 라인이다. 가장 큰 특징은 레이저 커팅 된 아웃솔이 지면에 맞닿는 부분을 최대화해 부드러운 마찰력과 빠른 스피드를 위해 설계됐다는 점이다. 특히 타이어의 표면을 연상시키는 바닥구조에 일반 에바 폼(EVA FOAM)이 아닌 가스가 더 주입된 탄산 폼(CARBONATED FOAM)을 중창에 적용해 기존 지퀵보다 더 부드러운 쿠셔닝과 가벼운 무게감, 그리고 향상된 반응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나노 브리즈(NANO BREEZE) 갑피는 중창과 연결된 나노 웹 구조가 달리는 동안 발등을 잡아주는 지지력 뿐 아니라, 신발 안의 통풍을 촉진시켜 발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다.
이나영 리복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지퀵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 입어 더욱 강화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지퀵 일렉트리파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건강한 삶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많은 소비자들이 지퀵 일렉트리파이와 함께 활력 넘치는 올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