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에콰도르 초·중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기증

입력 2014-07-02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건설은 에콰도르 엘오로주 산타로사시 소재 초?중학교에 컴퓨터 3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권기노 SK건설 부장이 나폴레옹 메라 공립 중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은 2일 에콰도르 엘오로주 산타로사시 초·중학교에 교육용 컴퓨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산타로사시 나폴레옹 메라 공립 중학교와 하신토 그란데 빠레데스 초등학교에 30여대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산타로사는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500km 떨어진 인구 5만 여명의 소도시다.

SK건설은 두 학교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컴퓨터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한국국제협력단과 현지 대사관을 통해 전해 듣고 컴퓨터 기증에 참여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300여명 초·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9년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로 에콰도르에 진출한 이후 초등학교 시설 개·보수와 IT기기 지원, 고교 축구대회 개최, 의료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2,000
    • +1.77%
    • 이더리움
    • 5,013,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0.96%
    • 리플
    • 2,055
    • +2.7%
    • 솔라나
    • 330,700
    • -0.06%
    • 에이다
    • 1,402
    • +0.07%
    • 이오스
    • 1,125
    • -0.18%
    • 트론
    • 283
    • +0.35%
    • 스텔라루멘
    • 670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4.51%
    • 체인링크
    • 25,010
    • -0.75%
    • 샌드박스
    • 828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