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경량화 소재, 최신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화학경제연구소, 23일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 개최

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자동차 부품 경량화를 통한 연비절감 및 차량플랫폼 공용화를 위한 모듈화 경향이 강조되면서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을 비롯한 섬유강화 복합재료, 특수 엘라스토머 등 자동차 적용에 적합한 차세대 소재에 대한 대대적 기술 투자가 강화돼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의 경량화 필요성과 각 소재별 최신 경량화 기술에 대해 검토 할 예정이다. 발표되는 주요의제는 △자동차 경량화 필요성과 개발 동향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의 자동차 적용 및 개발 동향 △자동차용 고기능성 PA 소재 개발 동향 △PPS 적용 HEV/EV 기술 및 개발 동향 △플래스틱-금속 하이브리드 설계기술 및 자동차 응용부품 개발 사례 △자동차용 경량화 복합소재 기술 및 개발 동향 △메탈로센 엘라스토머 제조기술 및 응용시장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솔베이 엔지니어링플래스틱, 랑세스 등 세계적 기업부터 자동차 부품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LG화학, SK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참가하여 자동차용 폴리머의 국산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