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희림, 2조원대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수주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4-07-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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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조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건축 설계 감리회사로 코스닥에 유일하게 상장된 희림이 수주 기대감에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4분 현재 희림은 전일대비 50원(0.89%) 상승한 56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기 시정에서는 2조원을 투자해 도시 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자 시공테크, 국영지앤엠등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선거 공약인 5대 거점별 ‘맞춤형 중장기 전략’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희림은 을지로 5지구, 세운4구역, 종로6가, 명동3지구 등 다수의 도시환경정비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건축설계 및 CM, 감리 전문업체로 유일하게 상장된 희림은 “침체된 국내 건설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입찰이 있을 경우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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