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미드필더 데 용, 부상으로 대회 중도 하차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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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을 조기에 마감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MRI 검사 결과 데 용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2주에서 4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가지 않고 대표팀에 남아 재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데 용은 이번 브라질월드컵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데 용은 지난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전반 9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최소 2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데 용은 이로써 이번 대회를 사실상 마감하며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우승후보’ 네덜란드는 6일 오전 5시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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