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오넬 메시 공식 페이스북)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가 8강 진출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전 들어 터진 앙헬 디 마리아(26ㆍ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메시는 경기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그 누구도 스위스전이 쉬운 경기라 말하지 않았다. 이것은 또 다른 큰 단계(Nobody said it was an easy game. Another big step)”라는 글과 함께 동료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메시는 디 마리아, 에세키엘 라베시(29ㆍ파리생제르망)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16강전 승리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스위스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6일 오전 1시 벨기에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