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의원 내정

입력 2014-07-02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박형준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부산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인 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을 지내고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기획관, 사회특보 등을 지낸 친이계 핵심 인사다. 17대 총선에서 당선돼 친이계 소장파 의원 모임이 된 ‘수요모임’ 활동을 주도했다.

박 내정자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을 충실하게 뒷받침해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광주문화재단 김성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전남 장성 출생인 김 사무처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호남신문(현 광남일보) 편집국장,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포럼 소통과 교류’ 회장, 광주국제영화제 상임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7,000
    • -0.6%
    • 이더리움
    • 4,76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1%
    • 리플
    • 1,951
    • +3.34%
    • 솔라나
    • 337,200
    • -1.23%
    • 에이다
    • 1,374
    • +1.1%
    • 이오스
    • 1,132
    • +1.16%
    • 트론
    • 276
    • -2.13%
    • 스텔라루멘
    • 689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56%
    • 체인링크
    • 24,900
    • +7.19%
    • 샌드박스
    • 1,000
    • +3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