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공산당원 증가폭 감소…이젠 양보다 질?

입력 2014-07-0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원 규모ㆍ증가 속도 통제…깨끗한 인재 발탁 의미도

중국 공산당 중앙조직부 당내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공산당 당원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8668만6000명으로 2012년에 비해 증가율이 감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중국인민망이 보도했다.

신문은 당의 하층조직은 430만4000개에 달해 2.4% 증가했다고 전하며 중앙당원과 당 조직의 기층이 새롭게 재편성되고 새로운 시대적 요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2년에 비해 총 당원의 증가율은 감소했으나 당원 자질 개발과 조정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중국 각급 당위원회는 자질 발전을 이유로 당원 규모와 증가 속도를 통제해왔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2013년 새로운 공산당원은 240만8000명에 달해 전년보다 82만 5000명이 감소했다.

또 조직구조를 한층 더 개선해 당의 기저층과 최전선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켰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당원 구성 중 여성은 2109만명으로 총 당원의 24.3%에 달해 전년보다 0.5% 증가했다.

전문대 이상 학력의 당원은 2012년에 비해 1.6% 증가한 501만9000명으로 전체 당원 41.6%를 차지했다.

당원 직업 분포는 기술자 734만3000명ㆍ농어민 2570만3000명ㆍ당정부기관 직원 730만3000명ㆍ학생 206만4000명 이직 퇴직인원 1589만100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인민망은 중국 공산당원 증가폭이 둔화하는 것은 당원과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질이 우수하고 부패와 비리로부터 깨끗한 인재를 발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29,000
    • -1.32%
    • 이더리움
    • 2,91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0.96%
    • 리플
    • 2,176
    • +0.79%
    • 솔라나
    • 122,500
    • -2.55%
    • 에이다
    • 416
    • -0.9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5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20
    • -0.93%
    • 체인링크
    • 12,890
    • -1.68%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