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조별리그 선수 랭킹 405위로 최하위… 네티즌 “논란은 1위!”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2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수원 삼성)이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선수 순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기록을 바탕으로 출전 선수들을 평가한 ‘캐스트롤 인덱스’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405위를 기록한 정성룡은 32개국 출전 골키퍼 중 뒤에서 4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체면을 구겼다. 반면 조별리그 1ㆍ2차전에서 부진했던 정성룡 대신 벨기에와의 3차전에 출전해 ‘차세대 수문장’으로 떠오른 김승규(울산 현대)는 287위에 올라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한국대표팀 가운데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57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자리했고 주장 구자철(마인츠)이 119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인 박주영은 292위에 올랐고 손흥민(레버쿠젠)은 232위였다.

한편 조별리그 선수 랭킹을 접한 네티즌은 “정성룡, 김승규에게 확실히 밀렸다”, “박주영이 292위라니 놀랍다”, “정성룡, 논란은 확실히 1위!”, “정성룡보다 더 못한 선수가 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3,000
    • +2.61%
    • 이더리움
    • 5,392,000
    • +8.78%
    • 비트코인 캐시
    • 799,500
    • +8.04%
    • 리플
    • 3,434
    • -1.63%
    • 솔라나
    • 326,100
    • +3.69%
    • 에이다
    • 1,675
    • +2.76%
    • 이오스
    • 1,885
    • +26.26%
    • 트론
    • 482
    • +25.19%
    • 스텔라루멘
    • 707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500
    • +12.73%
    • 체인링크
    • 35,330
    • +5.84%
    • 샌드박스
    • 1,454
    • +4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