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결혼 발표 전문…“서로의 모국어 배워야 해도 남편과 아내 될 것”

입력 2014-07-02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 김태용 결혼 전문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중국의 톱스타 탕웨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감독과 주연배우로 만났다. 영화를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던 중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

아래는 두 사람이 직접 보내 온 메시지이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下面的消息来自汤唯和金泰勇:

因为电影,我们相识相知,然后又从朋友成为恋人,即将,我们还会称呼对方为老公老婆,虽然我们都得很艰难地去学门外语,但这是我们最幸福的一刻,我们都相信,是这艰难让我们更了解、尊重和欣赏对方,电影是我们最重要的证婚人。感谢支持我们的每一位朋友,也祝愿你缘份来临时,绝不错过!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0,000
    • +2.59%
    • 이더리움
    • 5,392,000
    • +8.82%
    • 비트코인 캐시
    • 799,500
    • +7.82%
    • 리플
    • 3,448
    • -1.46%
    • 솔라나
    • 326,600
    • +3.88%
    • 에이다
    • 1,677
    • +2.32%
    • 이오스
    • 1,884
    • +26.53%
    • 트론
    • 483
    • +25.13%
    • 스텔라루멘
    • 71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500
    • +12.73%
    • 체인링크
    • 35,420
    • +6.3%
    • 샌드박스
    • 1,470
    • +4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