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좌측부터)(사진=JTBC)
전현무가 자신을 비롯해 성시경, 유세윤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타일러 라쉬 등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이날 행사에서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JTBC의 중추다. 이 세 사람이 없으면 JTBC가 굴러가질 않는다”며 세 사람이 뭉친 ‘비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이어 전현무는 외국인 출연자가 토론을 나누는 ‘비정상회담’과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시리즈를 비교하며 “공교롭게도 ‘미녀들의 수다’ 역시 밤 11시에 방송돼 ‘비정상회담’과 같은 시간대다. 그러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 될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7일 첫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3명의 한국인 MC와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BC ‘무릎팍도사’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