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했다.
2일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9일 열리는 JYJ의 잠실 주경기장 공연 ‘THE RETURN OF THE KING’ 티켓이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지 20분만에 1차 티켓 오픈 좌석 2만장 매진을 기록했다.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과부하까지 일어나 역대 최고의 티켓팅 대란이 벌어져 JYJ에 관한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9일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 등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JYJ의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완전체 JYJ 무대를 보기 위한 팬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는데, 오늘(2일) 티켓팅에 대한 반응은 그 어떤 때보다 뜨거웠다. 다시 한 번 JYJ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8일 2차 티켓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나 이마저도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 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YJ의 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JYJ콘서트, 인기 최고다”, “JYJ콘서트, 완전체가 모인다니 꼭 가봐야지”, “JYJ콘서트, 대단하다, 역시”, “JYJ콘서트, 티켓 못 구해서 슬프다”, “JYJ콘서트, 공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3년 만에 발매하는 국내 정규 2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