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에서 한인 여성 7명이 경찰의 성매매 단속으로 체포됐다고 폭스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더슨 카운티 당국은 6개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펼쳐 성매매 여성을 검거했으며 업소 주인은 모두 한인으로 드러났다.
이들 여성은 윤락행위로 60~100달러를 받았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앤더슨은 인구 6만명의 소도시로 최근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는 한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50~60대 한인 여성이 매춘 혐의로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