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실적과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6.24%(2250원) 오른 3만8300원을 거래중이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인터는 올해 배당성향을 2013년 26%에서 30% 이상으로 상향할 예정”이라며 “주당 배당금은 2014년 770원, 2015년 1230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또 “내우인터는 내년부터 미얀마 가스전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미얀마 가스전의 구멍당 생산량이 기존 예상보다 많아 2014년 시추 계획을 11공에서 6공으로 줄이고 남은 5공은 2015년 8월까지 뚫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의 2분기 실적도 견조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대우인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0.2% 증가한 967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가스 생산량이 기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났으며, 트레이딩 물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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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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