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연비 16.5km/ℓ 디젤세단 ‘SM5 D’ 출시

입력 2014-07-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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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SM5 디젤. 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디젤 세단 ‘SM5 D’를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SM5 D는 수입차를 중심으로 한 디젤 세단 바람과 연비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예약 판매 10여일만에 1500대 이상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km/ℓ 연비를 실현했다. 1.5 dCi 엔진은 벤츠, 닛산, 르노 등 유명 해외브랜드에 1100만대 이상 공급되고 있는 고효율 디젤 엔진이다. 여기에 벤츠, BMW, 볼보, 페라리 등의 브랜드에 적용된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적용되면서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 조합을 완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국내 브랜드의 경우 그동안 제대로 된 디젤 세단이 없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외면을 받았다”며 “이제 르노삼성이 SM5 D를 통해 제대로 된 디젤 세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운사이징은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똑같이 추진하고 있는 명제 중 하나”라며 “르노삼성이 SM5 TCE, SM5 D를 통해 국내에 본격적인 다운사이징 제품을 선보인 것은 그만큼 앞을 바라보는 혜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M5 D는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SM5 D 2580만원, SM5 D 스페셜 26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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