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동서남아 유학생 한국취업 돕겠다”

입력 2014-07-03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세안·서남아 국가 대사 초청 비즈니스 간담회서 밝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아세안 8개국 및 서남아 5개국 대사 초청 비즈니스 오찬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동남아, 서남아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8개국 및 인도,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5개국의 한국주재 대사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허 회장을 비롯해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허종 삼환기업 사장, 소용덕 롯데호텔 사장 등 기업인 70여명과 서정인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서남아 국가는 한국 기업들이 교역투자,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어 “한국 기업과 아세안, 서남아 국가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올 하반기 ‘주한 아세안, 서남아 유학생 대상 한국기업 채용설명회’ 등을 추진해 협력의 장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M&A 계획 없다" [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 [양자컴퓨터 시대 투자법] 비트코인 ‘양자해킹’ 위협?…가상자산 날개 달 수도
  • 단독 허영인 SPC 회장, 지난달 일본행…“K-빵 메카’ 향한 기술협력 행보
  • 셀트리온, 신규 시밀러 줄줄이 출시…제품 다각화로 강자 입지 굳힌다
  • 박항서 이어 '김상식 매직'…태국 꺾은 베트남, 현지 모습은?
  • [날씨] "눈길·빙판길 조심하세요" 중부지방 많은 눈…강한 바람도 주의
  • 백화점·마트는 ‘체험형 소비자‘…홈쇼핑은 똑똑한 ‘영시니어’ 잡는다 [2025 퍼펙트스톰, 유통가 고군분투]
  • '조용한 상승' 비트코인, 9만8000달러 터치…"기관 수요↑"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1.06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966,000
    • +0.96%
    • 이더리움
    • 5,407,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36%
    • 리플
    • 3,549
    • +0.71%
    • 솔라나
    • 318,600
    • -0.75%
    • 에이다
    • 1,602
    • +2.89%
    • 이오스
    • 1,354
    • +3.36%
    • 트론
    • 390
    • -0.51%
    • 스텔라루멘
    • 658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1.25%
    • 체인링크
    • 35,250
    • +2.86%
    • 샌드박스
    • 1,000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