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살생부 논란에 “그런 말 한 사실 없다”

입력 2014-07-03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무성 의원은 3일 ‘살생부 논란’과 관련해 “나는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전대 경쟁자 후보인 서청원 의원이 제기해 논란이 됐다. 서 의원 캠프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손봐야 할 살생부를 만들었다고 한다. ‘친박 3적’, ‘친박 5적’ 등의 말이 나온다고 한다”고 공격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나에게 많은 문제제기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 대응하고 변명하기 시작하면 또 이전투구 진흙탕 싸움으로 갈 수 있어서 일체 대응을 안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늘 아침 서울 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각오를 밝혔다”면서 “보수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으로서 새누리당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선거 때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의존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또 “당원이 주인이 되는 활기차고 자생력 있는 민주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삶을 지키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네거티브 없는 선거, 돈봉투 없는 선거, 줄 세우기나 세 과시가 없는 선거라는 3무 선거의 원칙도 흔들림 없이 실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는 ‘정당 민주주의’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상향식 공천제’의 틀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반드시 7.30 재보선을 승리해 새누리당이 국정운영에 동력이 되도록 하고 2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3년 후 정권 재창출에 주춧돌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99,000
    • -3.33%
    • 이더리움
    • 3,018,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19%
    • 리플
    • 2,050
    • -2.61%
    • 솔라나
    • 127,700
    • -4.56%
    • 에이다
    • 393
    • -2.48%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23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50
    • -4.62%
    • 체인링크
    • 13,350
    • -3.12%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