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범어’ 140대 1로 '올 최고 청약경쟁률'

입력 2014-07-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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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톤 범어의 아파트 청약 결과가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브라운스톤 범어 1순위 정약 접수 결과 전용 84㎡ 124가구 모집에 1만7382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140.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84㎡ C형이 2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범어라온프라이빗’의 평균 경쟁률 118.7대1을 넘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 등 주거만족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실속 중소형 평형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됐다”며 “실속에 브라운스톤만의 품격을 더한 설계와 자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짜임새있는 공간활용 등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면적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총 440가구로 이뤄져 있다.

1순위 청약마감된 아파트 84㎡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4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A형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제공하고 B형은 거실 2면 개방의 4-Bay 설계로 개방감과 전망이 우수하다. C형은 주방, 거실이 마주보는 맞통풍 3-Bay 설계를 적용해 쾌적하며 D형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대형 주방설계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각 타입별로 침실 공간에 붙박이장을 추가제공하며 안방에는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전용 54㎡ 오피스텔의 경우 54㎡에서는 만나기 힘든 3-Bay 혁신설계로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이 아니라 방 2개, 거실, 드레스룸, 발코니 등을 갖추어 3인 가족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주거중심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에는 드문 발코니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설계를 적용해 소형의 한계를 넘는다.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설계와 구조, 시설 등으로 신혼 부부, 2인 가구의 실속 주거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불편한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으로 바쁜 출퇴근 시간에도 진출입이 편리하고 주변 교통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했다. 또한 잔여주차 표시기를 설치해 주차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수건설은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을 실시한다. 오피스텔도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조건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0일~11일 이틀간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계약은 15일~17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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