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전북은행과 증권계좌 개설 대행 업무제휴를 맺고, 전북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은 전국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종합계좌를 개설, 온라인을 통해 주식·금융상품 등을 거래하게 됐다.
이번 업무제휴로 총 16개 은행(국민·신한·씨티·우리·하나·외환·대구·부산·기업·새마을금고·SC·경남·광주·NH농협·우체국·전북)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비즈니스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과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느끼셨던 전북지역 고객의 계좌개설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올해말까지 스마트폰 주식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18일까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온라인 자산관리몰에서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및 캠핑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