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폭증…불법모집 가장 많았던 카드사 어디?

입력 2014-07-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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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불법모집 카파라치

(사진=연합뉴스)

신용카드 불법모집 단속을 위해 포상금을 확대한 결과 불법모집 신고가 급증했다. 불법모집 신고가 가장 많았던 카드사는 신한카드였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불법 모집을 신고하는 '카파라치제'의 포상금을 6월부터 상향 조정한 결과 지난 한 달간 67건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월평균 11건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미등록 카드 모집 및 타사 카드 모집 등의 포상금을 기존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다. 신고 기한도 60일 이내로 늘린 바 있다.

2012년 12월 카파라치제를 시행한 후 지난달까지 신고 접수는 259건이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49건), 현대카드(28건) 순이었다.

여신금융전문협회와 카드사는 지난달 741건의 불법 인터넷게시물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으며, 570개 불법 모집 의심 현장에 출동해 점검했다.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폭증 "신용카드 불법모집, 온라인 모집이 더 많은 상황"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대학교 앞에서 특히 불법모집 극심"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포상금 많이 늘었네"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금감원은 카드 시장 건전화를 위해 불법 모집을 묵인한 카드사의 영업점장 등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묻고 카드사별 불법 모집 신고 건수를 분기별로 공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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