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1만5348.29에, 토픽스지수는 0.17% 밀린 1278.59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3% 상승한 9526.23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오른 2063.23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5분 현재 0.45% 상승한 3278.66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34% 오른 2만5928.26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524.40으로 0.11%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실업률이 6.3%로 전월과 같고 비농업 고용은 21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전날 기록했던 5개월래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토요타가 0.7%, 다이이치생명이 2.3% 각각 빠졌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나흘째 상승했다.
중국 국무원이 다롄에 국제운송물류센터를 세우는 방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다롄항만PDA가 10%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