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영화 ‘신의 한수’가 오늘(3일) 개봉하는 가운데 전야개봉에서 7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6만7332명이 ‘신의 한수’를 관람했다.
‘신의 한수’는 이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4’는 전국 1335개 상영관에서 관객 11만9901명을 모으며, 개봉 8일 만인 이 날 누적관객 308만6734명을 기록했다.
‘신의 한수’는 내기 바둑판을 배경으로 한 복수영화다. 프로 바둑기사 출신의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에서 살수(이범수)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그를 상대로 벌이는 핏빛 가득한 복수극을 스크린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