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실여신 제공 현대 등 저축은행 6곳 징계

입력 2014-07-03 19:55 수정 2014-07-03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부실여신 제공 등의 이유로 저축은행 6곳에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금감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저축은행 부문 검사 결과를 일괄 상정해 제제 수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현대저축은행, 충북 아주저축은행, 충남 세종저축은행, 광주 대한저축은행, 경기 키움저축은행, 인천 인성저축은행 등 6곳의 저축은행이 부실 여신 제공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신용대출 부문검사 결과로 부실여신 제공과 관련해 조치한 것”이라며 “주부 등에게 대출을 할 때 상환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대출을 한 저축은행 직원에게 주의적 경고 등 징계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펩트론, 신공장 건립에 650억 투자…“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 10배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61,000
    • +0.38%
    • 이더리움
    • 3,632,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0.62%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7,200
    • +1.28%
    • 에이다
    • 467
    • +1.3%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0.84%
    • 체인링크
    • 14,100
    • -0.42%
    • 샌드박스
    • 34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