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행장“소명 안 끝났다…다음 제재심의위에 한번 더 나올 것”

입력 2014-07-03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3일 열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결과와 관련해“소명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재개된 제재심의위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번에 한 번 더 나오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소명 내용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 제가 소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못하게 돼 있다”며“향후 구체적인 일정은 통보해 줄 것”이라고 답했다.

이 행장은 도쿄지점 부당 대출,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사건 등과 관련해 추가 진술을 하기 위해 이날 제재심의위에 참석했지만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금감원 제재심의위에서도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 내분사태와 도쿄지점 부당 대출,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에 대한 소명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시간 관계상 전산시스템 관련 안건만 다뤄진 채 끝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8,000
    • -0.79%
    • 이더리움
    • 4,66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02%
    • 리플
    • 2,004
    • -1.04%
    • 솔라나
    • 347,400
    • -2.33%
    • 에이다
    • 1,432
    • -2.85%
    • 이오스
    • 1,135
    • -3.1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0
    • -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5.44%
    • 체인링크
    • 24,840
    • +0.53%
    • 샌드박스
    • 1,062
    • +3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