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닷새째 이어진 횡보세…557.66(0.97P↑)

입력 2006-07-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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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뚜렷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7포인트(0.17%) 오른 557.6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시장의 급등 마감에 힘을 받아 장 초반 560선을 단숨에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대거 반납, 결국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49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9억원, 139억원 순매도하는 등 매물 공방이 만만치 않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섬유의류, 운송, 제약, 정보기기 등이 강세을 보인 반면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2.36%) CJ홈쇼핑(-1.68%) 다음(-0.61%) 등이 하락했고, NHN(0.19%) 아시아나항공(0.17%) 하나투어(3.37%) 동서(2.61%) 등은 상승했다.

인터파크는 이기형 사장의 자사주 62만주 매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1.95% 하락했고, 중앙디자인은 송도 테마파크 건설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장 중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며 3.44% 오르는데 그쳤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4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428개 종목이 떨어졌다. 89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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