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장동건 김민희의 액션영화 ‘우는 남자’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극장 관객 수와 매출액이 화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3일부터 영화 ‘우는 남자’를 극장동시 상영한다.
이정범 감독의 영화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곤(장동건)이 마지막 임무의 타겟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모경(김민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를 담았다.
장동건, 김민희의 만남과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았지만 정작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6월 4일 개봉한 ‘우는 남자’는 총 관객 수 60만1972명을 동원했고, 49억1246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 영화 중 ‘플랜맨’ 다음에 속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