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이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컨설팅 서비스에 나섰다. 더케이손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동산권리보험을 판매하고 있어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영업적 시너지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보는 지난달 30부터 부동산 케어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동산 전문법인 부동산 플래너와 제휴해 전용 상담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고객에게 부동산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케이손보와 부동산플래너와의 계약기간은 지난 5월 부터 2015년 4월 말까지며 1년 단위로 자동연장된다.
이번 제휴에 따라 더케이손보는 고객에게 1:1 맞춤형 토탈 원스톱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컨설팅 △매입 대행 △매각 대행 △임차 대행 △임대 대행 △기업이전(트레비스) △리테일 △경매 공매 투자 △NPL(부실채권) 투자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부동산 관리(PM, FM) △분양대행 등이 서비스 내용이다.
특히 더케이손보는 부동산플래너 및 부동산플래너의 협력 중개업소를 통한 부동산중개 계약 성사시 15% 상당의 중개수수료 할인을 제공한다. 또 중개수수료 120만원 이상시 운전자보험(1년 만기)를 제공한다.
그 밖에 20억원 이하 주택 매입시 부동산권리보험 제공, 우량부동산 추천, 부동산 세미나 참석 기회 제공, 대출금리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케이손보는 부동산 매입고객의 경우 회사에서 판매중인 부동산권리 보험(소유권용)을 등기수수료 범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